최경식 남원시장 “취임 후 6개월, 누적 문제 해결방안 고민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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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시민 중심의 시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 시장은 20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2022년 남원시정 결산 기자회견'에서 "취임 후 지난 6개월은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시민과의 소통 속에서 정책성과를 도출하며 누적된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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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노조 등과 소통 원활하지 못한 점 아쉬워”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시민 중심의 시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 시장은 20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2022년 남원시정 결산 기자회견’에서 “취임 후 지난 6개월은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시민과의 소통 속에서 정책성과를 도출하며 누적된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도 국도비 예산 역대 최대치(3408억원) 확보, 내년도 본예산 1조264억원(올해 대비 7%↑) 편성 등을 성과로 꼽았다. 특히 남원시 사상 첫 본예산 1조원 시대를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최초 ‘2023 FAI(국제항공연맹) 국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대회’ 유치 성공과 지리산 산악열차 사업 본격 추진 등을 통해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효산콘도 활성화, 춘향영정 신규 제작 등 해묵은 숙원 및 현안사업의 해결도 언급했다.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등 시 재정 부담을 초래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면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내년 1년은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한해로 삼겠다고 했다. 또 소통과 참여의 열린 시정을 통해 시민 삶의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최 시장은 “시민을 위한 사업은 행정의 연속성·안정성에 기반 해 계승·발전시키고 법적 문제가 있거나 활용성에 문제가 있는 부분은 면밀한 검토로 보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조직개편, 예산편성 등 주요 시정을 추진하면서 시의회 및 노조 등과 다소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기억했다.
최 시장은 “시의회와 상생 협력하고 시민소통위원회와 민생경제돌봄협의체 등을 운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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