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완전히 뒤집혔다"…톨게이트 빙판길 '아찔한 사고'

양윤우 기자 2022. 12. 20.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구의 한 톨게이트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쯤 덕흥동 광주 제2순환도로 유덕톨게이트(수완지구에서 공항 방향)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복됐다.

1차로를 달리던 A씨는 하이패스로 진입하기 위해 2차로로 진로를 변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7시50분쯤 광주 서구 제2순환도로 유덕 톨게이트(수완지구에서 공항 방향)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뒤집혀있다. /사진=뉴스1

광주 서구의 한 톨게이트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쯤 덕흥동 광주 제2순환도로 유덕톨게이트(수완지구에서 공항 방향)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복됐다.

1차로를 달리던 A씨는 하이패스로 진입하기 위해 2차로로 진로를 변경했다. 순간 A씨 차량은 미끄러지면서 1차로 중앙분리봉과 방호벽을 들이받고 뒤집혔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차로 진입이 통제되면서 1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졌지만, 2차 사고는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음주나 무면허는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빙판 도로에서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