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준비

2022. 12. 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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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세계 청소년들의 기상이 펼쳐질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반시설 공사를 비롯한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준비상황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김 지사의 이날 현장점검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8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기 도의원, 최창행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이항복 잼버리 운영팀 야영장 JPT(잼버리 플래닝 팀) 관계자들과 잼버리 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발굴 등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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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발굴·안전대책 등 빈틈없는 준비 당부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세계 청소년들의 기상이 펼쳐질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반시설 공사를 비롯한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준비상황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김관영 도지사는 20일 2023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새만금 세계잼버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지사의 이날 현장점검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8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기 도의원, 최창행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이항복 잼버리 운영팀 야영장 JPT(잼버리 플래닝 팀) 관계자들과 잼버리 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발굴 등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먼저 잼버리 경관쉼터와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 조성 부지 현장을 방문해 “최근 도의회와 언론에서 우려를 제기했던 기반시설 공정, 폭염·폭우 및 위생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제기된 우려사항을 말끔히 해소하고 빈틈없는 행사준비를 위해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직위원회 사무국에 방문, 조직위 총괄기획본부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올해 사전점검 성격의 프레잼버리가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내년 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발굴 등 각 분야별로 행사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앞으로, 14개 시군과 전북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범부처 중점지원 과제와 도 협력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도-시군간 연계협력 강화, 잼버리 콘텐츠 고도화,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23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내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새만금과 전라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 한류문화 확산 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양은주 기자 yejoo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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