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레몬'이다?…중국에서 품귀현상 빚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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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중국 '레몬' 품귀입니다. 오!>
중국에서는 황도 복숭아 통조림과 식초에 이어 이번에는 레몬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들마다 레몬이 품절 됐다는 공지가 잇따르고 있고, 오프라인 과일 가게에서도 가격이 배로 뛰었으며, 하루 출하량이 10배 이상 늘어난 농가도 있다고 하는데요.
앞서 황도 통조림과 오래 발효한 식초인 천추가 증상 완화에 도움 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판매가 급증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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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중국 '레몬' 품귀입니다.
중국에서는 황도 복숭아 통조림과 식초에 이어 이번에는 레몬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부터입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들마다 레몬이 품절 됐다는 공지가 잇따르고 있고, 오프라인 과일 가게에서도 가격이 배로 뛰었으며, 하루 출하량이 10배 이상 늘어난 농가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레몬 구매 열풍은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치료법으로 '전해질이 함유된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고한 데 이어, 상하이 교통대 부속병원 원장이 "무증상 감염자나 코가 막힌 사람은 신선한 레몬을 잘라 물에 타서 먹으라"고"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앞서 황도 통조림과 오래 발효한 식초인 천추가 증상 완화에 도움 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판매가 급증했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업자들이 퍼트리는 소문 아닌가요?" "중국인들이 우리나라 레몬까지 사재기해갈까 봐 걱정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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