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디지털마케팅 강화 빅데이터 기반 종합서비스

LG CNS가 기존 마케팅 사업 조직을 'CX디지털마케팅사업담당'으로 확대 개편하고 약 100명의 인력을 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마케팅 활동 전개, 성과 측정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전략 수립 단계에서는 기업의 판매 지표와 고객관리시스템, 온라인 고객센터와 같은 다양한 고객 접점의 데이터를 분석해 통합 마케팅 전략(IMC)을 수립하고 제안한다. LG CNS가 자체 개발한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MOP'를 활용해 검색·배너·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합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광고 노출 시간대, 빈도, 예산 등을 자동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우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