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서울시교육청,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 협약

김범준 2022. 12. 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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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서울특별시교육청·대한치과위생사협회·충치예방연구회와 유아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은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청소년에서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구강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아 치아우식증(충치) 등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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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제과는 서울특별시교육청·대한치과위생사협회·충치예방연구회와 유아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열린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 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협회장, 이경재 롯데제과 브랜드전략1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은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청소년에서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구강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아 치아우식증(충치) 등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3월부터 사업 시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모범유치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롯데제과 ‘자일리톨’이 선택적으로 급식에 제공된다.

이 밖에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이 직접 방문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구강건강 교육을 진행한다. 유아 충치 등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생활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유아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충치 예방 교육 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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