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임원 인사…고로·전기로 임원 교체 "탄소중립 초점"

김민성 기자 2022. 12. 20.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제철은 20일 고로, 전기로 등 핵심 부서의 수장을 교체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전무 4명, 상무 12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열연냉연사업부장이었던 김원배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고로사업본부장을 맡았다.

또 이성수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탄소중립의 핵심인 전기로사업본부를 이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 부서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전기로사업본부장 이성수 전무
"탄소중립 전환 가속화·미래성장동력 확보 등 선제적 인적 쇄신"
ⓒ News1 주기철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현대제철은 20일 고로, 전기로 등 핵심 부서의 수장을 교체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전무 4명, 상무 12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열연냉연사업부장이었던 김원배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고로사업본부장을 맡았다.

또 이성수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탄소중립의 핵심인 전기로사업본부를 이끈다. 이 전무는 모빌리티소재사업본부와 모빌리티부품사업부를 맡았었다.

신임 모빌리티소재사업본부장은 열연냉연영업실장인 최상건 상무가 맡는다. 연구개발본부장에는 이보룡 전무가 임명됐다. 이 전무는 당진 안전보건환경담당(상무)을 맡아왔다.

현대제철은 "탄소중립 전환 가속화,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선제적 인적 쇄신과 함께 중장기 사업전략, 전문성 등을 고려한 신규 우수 인재를 보직임명했다"고 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전무 <승진> △김원배 △김형철 △이성수 △이보룡

▷상무 <승진> △권태우 △김정갑 △김진우 △김후곤 △문준혁 △박봉구 △태순재 △신승훈 △이건봉 △조동혁 △최호천 △박홍

m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