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차기 대표에 김상태 사장…자산운용 김희송 대표 연임
권세욱 기자 2022. 12.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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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한카드 사장 문동권·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 단일대표 (신한카드 제공/신한금융지주 제공=연합뉴스)]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각자대표가 단일대표 최종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늘(20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신한은행을 포함한 10개 자회사 CEO 추천 회의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태 사장은 지난 1989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기업금융부장 등을 역임했고 메리츠증권 IB사업본부장, 유진투자증권 기업금융파트장 등을 거쳤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는 미래에셋대우에서 IB사업 부문을 담당했고 지난 3월 신한투자증권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 총괄 각자대표로 영입됐습니다.
리테일과 자산관리 부문을 담당하며 지난 3년간 상품 관련 시스템/프로세스 정비와 인적 쇄신 등 체질 개선을 이끈 이영창 각자대표는 임기 만료로 물러납니다.
자경위는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대체자산 부문 각자대표의 1년 연임도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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