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8개월 앞 다가온 세계잼버리 현장서 준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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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세계 청소년들의 기상이 펼쳐질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반시설 공사와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준비상황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어 조직위원회 사무국에 방문해 조직위 총괄기획본부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올해 사전점검 성격의 프레잼버리가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내년 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발굴 등 분야별로 행사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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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영내·영외활동장 등 꼼꼼히 살펴
김 지사, 프로그램 발굴·안전대책 등 빈틈없는 준비 당부
새만금 세계잼버리 전 분야 공정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부안=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세계 청소년들의 기상이 펼쳐질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반시설 공사와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준비상황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김 지사는 20일 2023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방문했다.
김 지사의 이번 현장점검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8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기 도의원, 최창행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이항복 잼버리 운영팀 야영장 JPT(잼버리 플래닝 팀) 관계자들과 잼버리 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발굴 등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먼저 잼버리 경관쉼터와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 조성 부지 현장을 방문해 “최근 도의회와 언론에서 우려를 제기헸던 기반시설 공정, 폭염·폭우 및 위생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제기된 우려사항을 말끔히 해소하고 빈틈없는 행사준비를 위해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직소천 영외과정 활동장에서는 “영외활동 과정에서는 자칫 영내활동에서보다 안전사고 우려가 높을 수 있다”며 “조직위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대책을 세우는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조직위원회 사무국에 방문해 조직위 총괄기획본부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올해 사전점검 성격의 프레잼버리가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내년 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발굴 등 분야별로 행사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에서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실국 협력체계를 구축, 5개 분야 24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에 있다.
2023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내년 8월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새만금과 전라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 한류문화 확산 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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