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구서 당대표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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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대구에서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선봉장이 되겠다"면서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 성공에 안철수만큼 절박한 사람 없다"면서 "윤석열 후보와 후보 단일화로 정권교체를 이뤘고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장으로 윤석열 정부 연대보증을 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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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대구에서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선봉장이 되겠다"면서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 성공에 안철수만큼 절박한 사람 없다”면서 "윤석열 후보와 후보 단일화로 정권교체를 이뤘고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장으로 윤석열 정부 연대보증을 섰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지난 2020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대구에서 창궐할 당시 대구 동산병원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예로 들며 당시 대구 봉쇄론을 빚대어 민주당이 현재 윤석열 정부 봉쇄령을 내렸다고 민주당을 정조준했다.
그는 "민주당이 새 정부를 도와주기는커녕 예산안 막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7개월 만에, 169석 국회 의석으로 윤석열 정부 못하도록 막고 있고 탄핵으로 협박하고 있다”면서 "2024년 총선에서 압승을 이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의원은 차기 당대표와 관련, 차기 당 대표는 변화를 상징하는 사람, 중도층과 2030세대 지지 끌어올 수 사람, 빚진 것 없이 공천 갈등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안철수면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수도권에서 121석을 넘겼다. 지난 총선은 국민의힘은 수도권 패배였다. 이번에는 우리가 수도권에서 절반 이상인 70석 이상 목표하고 전국에서 170석 압승 목표로 해야 한다”면서도 현재로선 쉬운 목표는 아님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 경선룰 개정과 관련해선 “경선룰이 바뀌어도 이길 자신있다. 그래도 경선룰에 여론조사를 넣자고 주장하는 이유는 총선승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것으로 말이지 개인 유불리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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