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2023년도 업무계획 청취 "행정 속도 더 높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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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news3@pressian.co)]민선 8기 부산시정이 2023년도 업무계획 조기 점검을 통해 행정의 속도를 높인다.
이날 오전 실시된 1차 보고회에서 박형준 시장은 2023년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한 '대도약의 원년'이라 선언하며 "지금의 복합적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민선8기 시정이 '행정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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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민선 8기 부산시정이 2023년도 업무계획 조기 점검을 통해 행정의 속도를 높인다.
부산시는 20일 2개 분야를 시작으로 전체 4개 분야에 대한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요 현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업무보고회를 통해 부산 미래비전 실현, 부산 경제활력 제고, 시민행복 복지‧문화 구현, 친환경‧안전 도시 구축 등 4개 분야에 대한 내년도 업무계획을 각 실‧국‧본부장 및 산하기관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외부전문가들의 자문과 함께 분야별로 시정운영 및 내년도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게 된다.
이번 업무보고회를 연말에 예년보다 빨리 개최하는 것은 민선 8기 사업들이 본격 가동되는 2023년 새해를 맞아 민선 8기 시정의 속도를 한층 더 높여나가려는 박형준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시의 각 실‧국‧본부와 전체 산하기관이 연말까지 내년도 업무추진 준비를 마치고, 내년도 시작과 함께 조속한 사업 착수 및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더 빨리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시민생활 행복 제고’에 마중물이 되고자 하는 뜻이다.
이날 오전 실시된 1차 보고회에서 박형준 시장은 2023년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한 ‘대도약의 원년’이라 선언하며 "지금의 복합적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민선8기 시정이 ‘행정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부산 발전의 전기가 될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과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북항재개발 사업 등의 지역 비전사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경제위기 대응, 미래신산업 상태계 조성, 지산학 협력 강화, 디지털 금융중심지 조성 등도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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