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호프 명작 '벚꽃동산' 등 국립극단 내년 라인업 공개
한순천 기자 2022. 12. 20.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극단이 내년 선보일 신작 라인업을 20일 공개했다.
체호프의 4대 명작부터 신진 창작자의 작품 11개를 만나볼 수 있다.
새해 첫 작품은 '만선'이다.
5월에는 체호프의 4대 명작 '벚꽂 동산'을 김광보 국립극단 단장의 연출로 선보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국립극단이 내년 선보일 신작 라인업을 20일 공개했다. 체호프의 4대 명작부터 신진 창작자의 작품 11개를 만나볼 수 있다.
새해 첫 작품은 ‘만선’이다. 3월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되며, 한국 근현대희곡 대표 작가인 천승제 작가가 어촌을 배경으로 산업화의 그늘을 담아냈다. 5월에는 체호프의 4대 명작 ‘벚꽂 동산’을 김광보 국립극단 단장의 연출로 선보인다. 작품 개발 프로그램 ‘창작공감:작가’를 통해 만들어진 ‘몬순’과 ‘보존과학자’도 4~6월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극과 기후위기과 예술을 다룬 신작도 선보인다.
서계동 극장 부지에 내년 하반기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복합문화시설이 건립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중·소극장 공연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男 직원만 숙직, 차별 아니다'…인권위 결정에 '와글 와글'
- 생방송 탄 대통령 소변 '줄줄'…'취재 기자들 사망·실종'
- '손끝 마비 반성문도 못써'…'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 '가짜 술' 마시고 82명 사망…25명은 시력 잃었다
- '서울도 싸니까 되네'…아파트 경쟁률, 세자릿수 나왔다
- '태진아 아들' 이루, 음주운전 사고…'면허정지 수준'
- 새벽 6시 맞벌이 '남편 도시락' 싸줬는데…아내 욕먹은 이유가?
- '연애는 NO, 키스만 OK'…中 대학가에 퍼진 '입친구'
- 기뻐서 '상의' 벗은 아르헨女…'카타르 감옥갈 수도'
- 저출산 10년내 해결?…年 3만명 키우는 '인공자궁'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