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차량·배너형 미세먼지 흡착필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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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정부의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응해 '차량·배너형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BPA는 올해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부산항에서 운영 중인 청소차 4대(살수차, 분진흡입차 각 2대)에 차량용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해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착·제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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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제작 배너, 공기 정화·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겨울철(12월¤3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BPA는 올해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부산항에서 운영 중인 청소차 4대(살수차, 분진흡입차 각 2대)에 차량용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해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착·제거하고 있다.
본사·사업소(신항지사·감천사업소)와 부산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에는 미세먼지 흡착필터로 제작한 특수 배너 13개를 설치해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홍보하고 있다.
유해가스 제거·탈취기능을 가진 카본필터와 분진제거 효과를 가진 멜트블로운 필터로 이뤄진 미세먼지 흡착필터는 자연스러운 공기흐름만으로도 대기 중 오염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특수 필터다.
필터 1㎡당 연간 초미세먼지 흡수량이 약 4㎏에 달해 나무 11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BPA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선박 연료유 점검 ▲선박 저속운항 활성화 ▲항만 비산먼지 발생 현장점검 강화 ▲항만 내 차량 제한속도 단속 등 부산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준석 사장은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에 적극 참여해 항만 근로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겨울철 부산항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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