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30선 마감‥바른손이앤에이 9%대 하락
[5시뉴스]
삼성증권입니다.
오늘 양대 지수는 미증시 부진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폭을 다소 줄여내는 모습을 보이더니 장 후반 들어 다시 일본 중앙은행발 글로벌 금융시장 충격에 낙폭을 키우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은 장중 매수로 포지션을 변경하기도 했지만 끝내 다시 팔자로 돌아서며 외국인과 함께 지수를 끌어내렸고 1%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2% 가까이 내렸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8.88포인트 하락한 2333.29포인트로 코스닥은 14.09포인트 내린 703.13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아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대부분인 가운데 효성첨단소재가 1,500억 원 규모의 유형자산 처분 결정 철회 공시 속에 4거래일 연속 내렸고 바른손이앤에이가 영화 아바타2의 흥행 부진 소식에 9% 넘게 하락했습니다.
반면 이마트는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제도 개선 기대감에 전 거래일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에 반등하고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 증권 시장에서 음식류 업종이 가장 크게 올랐고 의료정밀 업종은 가장 크게 조정받았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3.3원 내린 1289.6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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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437910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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