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홀로그램 산업 韓日연구협력 활성화

이승환 2022. 12. 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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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는 홀로그램 산업 한·일 연구 협력 활성화로 대한민국 XR(확장현실)산업 트렌드를 선도 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익산시는 원천기술 개발, 창업 지원 등 산·학·연 기반이 탄탄한 원광대와 함께 한·일 홀로그램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국내 XR 산업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DHIP는 홀로그램과 XR 광전자 분야의 한국과 일본 전문가들이 양국 간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국제 연구 교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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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익산시는 홀로그램 산업 한·일 연구 협력 활성화로 대한민국 XR(확장현실)산업 트렌드를 선도 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익산시는 원천기술 개발, 창업 지원 등 산·학·연 기반이 탄탄한 원광대와 함께 한·일 홀로그램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국내 XR 산업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에서 한국과 일본의 홀로그램과 XR(확장현실)산업 전문가들이 교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익산시청]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Digital Holography and Information Photonics (DHIP)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됐다.

DHIP는 홀로그램과 XR 광전자 분야의 한국과 일본 전문가들이 양국 간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국제 연구 교류의 장이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원광대학교에서 12회를 맞이했다.

학술회의 기간 동안에 1편의 기조 연설과 20여편의 초청논문, 그리고 20여 편의 학생 논문이 발표되었고, 원광대학교 XR관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과 연구소 등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증강현실에서의 시각적 인식’, ‘홀로그래픽 글래스 디스플레이를 위한 딥러닝 기술과 최적화’ 등 기술혁신을 이끄는 다수 연구 발표들이 눈길을 끌었다.

/익산=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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