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조특위 위원 사퇴 반려…내일부터 국조 참여”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co.kr) 2022. 12. 20. 17: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0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여당 위원들의 사퇴 의사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같은당 소속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을 불러 면담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현장조사 일정에 여당 국조특위 위원들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바로 국조특위에 복귀하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일 아침부터 현장조사가 있다”고 답했다.

국조특위는 21일 녹사평 시민분향소 조문을 시작으로 참사현장, 이태원 파출소 조사에 이어 서울경찰청, 서울시청을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