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도어스테핑 연내 재개 힘들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이 연내 재개되지 않을 전망이다.
20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이후 도어스테핑을 중단한 상태다.
도어스테핑은 윤 대통령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소통 행보지만, 한 달째 중단됐다.
다만 도어스테핑 중단 이후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되레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과 직접 소통 강화…업무보고에도 국민 참여
도어스테핑 중단 한달, 尹 지지율 40% 돌파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이 연내 재개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도어스테핑 중단 이후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되레 올랐다. 지난 19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1.1%를 기록했다. 약 6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상대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통령실은 도어스테핑 중단 이후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대국민 소통 전략을 수정했다.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대표적이다. 이날 회의는 국민 패널 100명이 참석해 윤 대통령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신년 업무보고에도 일반 국민들이 참여한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표절 아니라더니'..CJ 법적대응 경고에 백기든 롯데
- '두 얼굴'의 목사…7년 동안 교회 여신도 5명 성폭행
- (영상)남수단 대통령, 생방송 중 '소변 실수'…촬영기자는 실종?
- 與 "크리스마스·석가탄신일도 대체공휴일 지정토록" 건의(종합)
- 의정부서 30대 가장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고교생들 실형
- 이루 "음주운전, 변명 여지 없다…연예 활동 중단"
- "손끝 마비로 반성문 못써"...'마약 혐의'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 '이태원 닥터카 탑승' 신현영, 결국 고발돼
- 한국 제트스키 선수, 태국 대회 중 사망…"커브 돌다가 사고"
- 카카오뱅크, 내일부터 고신용자 신용대출 중단···토뱅·케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