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1월부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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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호평을 받았던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을 가장 먼저 도입한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다음 달 28일(한국시간) 예정된 2022~2023 세리에A 20라운드부터 SAOT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로렌초 카시니 세리에A 회장은 월드컵 휴식기 직후인 다음 달 4일부터 SAOT를 도입할 계획이었으나 내부 논의 끝에 3주가량 미뤘다.
SAOT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첫 선을 보인 최신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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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호평을 받았던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을 가장 먼저 도입한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다음 달 28일(한국시간) 예정된 2022~2023 세리에A 20라운드부터 SAOT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로렌초 카시니 세리에A 회장은 월드컵 휴식기 직후인 다음 달 4일부터 SAOT를 도입할 계획이었으나 내부 논의 끝에 3주가량 미뤘다.
SAOT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첫 선을 보인 최신 기술이다. 경기장에 설치된 12개의 추적 카메라가 경기에 투입된 공과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 추적해 오프사이드 상황 발생 시 비디오 판독(VAR) 심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오프사이드를 잡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에선 아르헨티나가 3골이나 취소되는 등 SAOT가 맹활약했다.
한편 세리에A SSC 나폴리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는 20라운드에 AS 로마를 상대한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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