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차기 은행장에 한용구 부행장 내정

2022. 12. 20.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한용구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 회의를 열고 차기 신한은행장 최종 후보로 한용구 부행장(영업그룹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경위는 이날 오전부터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신한은행을 비롯한 10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추천 회의를 진행한 결과 한 부행장을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낙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용구 신한은행 행장 내정자.(사진=한국경제신문)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한용구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 회의를 열고 차기 신한은행장 최종 후보로 한용구 부행장(영업그룹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경위는 이날 오전부터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신한은행을 비롯한 10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추천 회의를 진행한 결과 한 부행장을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낙점했다.

1966년생인 한 부행장은 청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신한은행 연금사업부 부장, 신한금융지주 원신한전략팀 본부장,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신한금융 자경위는 신한금융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현 조용병 회장을 위원장으로 해 사외이사 4명이 참여한다.

한편 이사회는 신한금융 부회장직은 신설하지 않기로 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