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역대 최대’ 9명 승진… 방산 부문 강화

권오은 기자 2022. 12.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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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하반기 임원 인사 결과, 역대 최대 수준인 9명이 승진·신규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폴란드 K2 전차 수주 등 방산 부문의 성과를 인사에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익수 경영지원사업부장도 전무로 승진하면서, 경영지원사업본부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해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수익성 증대에 중추적 역할을 할 방산 부문과, 사업 확대를 뒷받침할 경영지원 사업 부문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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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경수·이정엽·김익수 현대로템 신임 전무. /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은 하반기 임원 인사 결과, 역대 최대 수준인 9명이 승진·신규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폴란드 K2 전차 수주 등 방산 부문의 성과를 인사에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경수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과 이정엽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김익수 경영지원사업부장도 전무로 승진하면서, 경영지원사업본부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해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수익성 증대에 중추적 역할을 할 방산 부문과, 사업 확대를 뒷받침할 경영지원 사업 부문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전무

▲안경수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 ▲이정엽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 ▲김익수 경영지원사업본부장

◇상무

▲정호영 SE실장 ▲서준모 폴란드사업실장 ▲김종수 구매1실장 ▲윤성욱 방산품질관리실장 ▲정재호 재무관리실장 ▲신동선 법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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