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콘서트 구경오세요"

기사내용 요약
24·25일 4인조 라이브 공연…오후 9시까지 개장
'우리 아빠의 깜짝 산타 대작전' 등 즐길거리 다양

[창원=뉴시스] 경남 마산로봇랜드 소녀 산타들.(사진=마산로봇랜드 제공) 2022.12.2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마산로봇랜드(이하 로봇랜드)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과 25일은 밤 9시까지 운영하고, '크리스마스 판타지 콘서트' 공연과 아빠가 직접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우리 아빠의 깜짝 산타 대작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콘서트'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판타지 라이브와 메리 댄스& 메리 크리스마스 두 가지 무대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라이브는 4인조 라이브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캐롤, 인기 영화 OST 등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들로 구성했다.

소년·소녀 산타가 준비한 댄스 플래시몹 '메리 댄스 & 메리 크리스마스'도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라이브와 메리 댄스 & 메리 크리스마스' 공연 일정은 로봇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봇랜드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주말 4일 동안 '우리 아빠의 깜짝 산타 대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신청한 아빠가 산타 분장을 하고 아이들 몰래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로, 겨울축제 중 상시 진행중인 '포포마을의 하루' 공연 시간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뉴시스] 경남 마산로봇랜드에 등장한 산타.(사진=마산로봇랜드 제공) 2022.12.20. photo@newsis.com

이벤트 후에는 공연 배우들과의 포토타임 시간도 제공한다.

로봇랜드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외 겨울축제 '해피윈터 로봇랜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드림광장에 조성된 '눈 내리는 포포마을'은 대형 트리와 이글루 모형 등으로 이용객들을 위한 포토존을 만들었다.

또, '포포마을의 하루' 공연이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진행된다.

이용객이 함께 참여하는 이 공연은 재미와 추억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오는 24일부터는 '빙어잡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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