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 반격능력 이견에 "日도 우리 입장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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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일본이 한반도를 대상으로 반격 능력을 행사할 때 한국 정부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우리 입장을 일본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우리 영역에 대한 외국의 군사적 개입에 대해서는 당연히 우리 측과의 사전 협의와 동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향후 한미일 안보 협력의 큰 틀에서 후속 논의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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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일본이 한반도를 대상으로 반격 능력을 행사할 때 한국 정부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우리 입장을 일본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우리 영역에 대한 외국의 군사적 개입에 대해서는 당연히 우리 측과의 사전 협의와 동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향후 한미일 안보 협력의 큰 틀에서 후속 논의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일본 각의에서 채택된 안보 문서에 일본 헌법 내 전수방위 개념을 변경하지 않으면서 엄격한 요건 내에서 행사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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