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627명 추가…피해자 총 4572명

김현철 2022. 12. 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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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가습기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재발방지와 안전사회건설 등을 위한 연대모임 등 시민단체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특별법 전면 개정과 배·보상 실시 등 국가 책임 인정 및 관련 기업 전면 재조사 및 처벌 등을 촉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제3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개최해 피해자 627명의 피해등급을 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627명 가운데 그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는 155명,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이는 472명이다.

이번 결정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수는 총 457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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