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설예비특보…서울시, 비상근무 돌입

이준삼 2022. 12.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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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수도권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20일) 오후 10시 제설 2단계를 발령하는 한편 강설 징후가 포착되면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하고 인력 8,400여 명과 제설 장비 1,100여 대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고갯길, 커브길, 교량 램프 등 폭설 취약구간 116곳에 대해선 교통경찰 현장 배치를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내일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과 시내버스 전 노선에 대해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대설예비특보 #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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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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