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7년 연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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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위해 김포시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 7년 연속 우수도시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공존하는 쾌적한 교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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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10만 명 이상 전국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평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접근하기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활성화 및 PM(개인형 이동수단), 2층 전기버스 도입과 같은 △교통인프라 구축은 물론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의 다양한 교통정책을 펼쳤으며, 그 결과 ‘다’ 그룹 인구 30만 명 이상 도농복합 19개 도시 가운데 단독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평가 시행 이후 7년 연속 수상(2016년 대상, 2017년 우수상, 2018년 우수상, 2019년 우수상, 2020년 우수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게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위해 김포시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 7년 연속 우수도시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공존하는 쾌적한 교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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