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보다 위… '개막식 공연' BTS 정국, 카타르WC SNS 최다언급 4위[월드컵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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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개막식에서 단독 무대를 꾸몄던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카타르월드컵 관련 SNS에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4위로 선정됐다.
아르헨티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0시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3-3 접전 후 승부차기에서 4-2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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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에서 단독 무대를 꾸몄던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카타르월드컵 관련 SNS에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4위로 선정됐다.
아르헨티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0시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3-3 접전 후 승부차기에서 4-2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이었다.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카타르월드컵의 긴 여정이 마무리됐다. 미국의 소셜미디어 분석업체이자 소비자 시장정보 플랫폼 '넷베이스 퀴드(NetBase Quid)'는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SNS를 통해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10명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메시가 1위에 위치했다. 이어 메시의 라이벌이자 '이슈메이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위에 올랐다. 3위는 이번 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한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의 몫이었다.
그런데 4위는 월드컵에서 활약한 선수가 아니었다. 대한민국의 가수 BTS 정국이었다. 정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월드컵 주제곡 'Dremers'를 단독으로 열창했다. 라이브 무대 이후 정국은 댄서들과 함께 멋진 춤도 선보였다.
거의 3분동안 독무대를 펼친 정국은 노래 마지막 부분을 함께하기 위해 나온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와 함께 노래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공식 자료를 통해 "BTS는 21세기의 팝 아이콘"이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월드컵을 즐기는 축구팬들도 정국을 SNS에서 많이 언급했고 결국 정국은 개막전 공연만으로도 4위에 위치했다. BTS에 세계적인 인기와 존재감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한편 정국에 뒤를 이어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가 5위, 정국과 함께 무대 위에 섰던 알 쿠바이시는 6위에 올랐다. 7위는 FIFA 지아노 인판티노 회장,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이 8위를 기록했다. 카타르월드컵 도중 사망한 미국의 그랜트 윌 기자는 9위, 아르헨티나 우승 멤버인 훌리안 알바레즈는 10위에 위치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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