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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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확대 시행 중인 1회용품 줄이기 정책의 현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장·소비자의 1회용품 사용의 자발적 감량과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 매장들은 빨대와 컵홀더 등의 일회용품을 소비자가 잘 보이는 계산대나 음료 받는 곳에 비치하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1회용품을 제공해 소비자가 습관적으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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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확대 시행 중인 1회용품 줄이기 정책의 현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장·소비자의 1회용품 사용의 자발적 감량과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 매장들은 빨대와 컵홀더 등의 일회용품을 소비자가 잘 보이는 계산대나 음료 받는 곳에 비치하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1회용품을 제공해 소비자가 습관적으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한다.
또한 무인주문기(키오스크)와 스마트폰용 음식배달앱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음식 주문을 하는 경우, 소비자가 일회용품 제공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나가게 된다.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에는 일반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등 종합소매업 매장뿐만 아니라 기타 업종에서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할 수 있다.
최현창 전주시 자원순환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사업자와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데 주안점을 둔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만큼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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