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이펙트 ABH+, 올해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우수상
박효순 기자 2022. 12. 20. 17:03
정진호이펙트는 항노화 등 피부과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정진호 교수(서울대병원 피부과)가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이 곳의 화장품 브랜드(ABH+)가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 대한소비자 평가 주관의 ‘2022 KCIA(한국소비자산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회사가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품 만족도, 배송 만족도, 불만 응대, 재구매 의사, 전반적 평가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스킨·바디용품 부문에서 수상한 이 브랜드는 보습제와 항노화 화장품을 비롯해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스누아토(SNUATO) 라인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보습 제품들이다. 정진호 대표는 “스누아토 크림의 경우 ABH당 특허 성분 함유, 약산성(pH 4.5~5.5) 고밀도 제형으로 건조한 피부에 바르기 좋은 보습제”라며 “연약한 피부 장벽으로 인한 영유아 및 성인의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개선하고, 피부 건조와 건조함으로 인해 생기는 가려움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피부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고 내년에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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