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뚜렷한 세대교체...신한은행장에 한용구 영업부행장

박소연 2022. 12. 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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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구 신한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이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신한은행을 포함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다.

한 부행장은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인사부와 고객지원부를 거쳤고 글로벌사업부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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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뚜렷한 세대교체...신한은행장에 한용구 영업부

[파이낸셜뉴스] 한용구 신한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이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신한은행을 포함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다.

한 부행장은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인사부와 고객지원부를 거쳤고 글로벌사업부 경험도 있다. 장암지점, 청주터미널지점의 지점장을 연이어 거쳤다.

이후 본부에서 연금사업부와 퇴직연금사업부를 담당하며 전략을 익혔다.

2019년에는 원신한전략팀을 총괄했다. ‘원 신한’은 신한금융지주가 '전 계열사가 하나처럼 움직인다'는 기치를 내걸고 만든 조직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내정자가 지주 부사장 시절 총괄했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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