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신청사 부지 '춘천 나들목' 인근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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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신청사 건립부지가 결정됐습니다.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는 오늘(20일) 오후 신청사 건립부지로 중앙고속도로 춘천 나들목 인근인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대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957년 건립된 강원도청사는 건물 노후로 신축이 추진했으며, 앞서 최문순 강원도정은 지난 1월 춘천시 근화동에 있는 반환 미군기지 내부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김진태 지사는 이를 두고 도민 합의가 없었다며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원점에서 재검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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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