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닥터카 논란' 신현영 국정조사 위원 후임에 오영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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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카 탑승'으로 논란이 된 신현영 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위원직을 내려놓은 가운데 민주당이 신 의원 후임으로 오영환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용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위원으로 오 의원(의정부갑)이 보임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오 위원은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민주당 이태원참사대책본부 진상조사단 소속으로 이태원참사 초기부터 참사의 원인과 책임 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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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닥터카 탑승'으로 논란이 된 신현영 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위원직을 내려놓은 가운데 민주당이 신 의원 후임으로 오영환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용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위원으로 오 의원(의정부갑)이 보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오 위원은 10여년 간의 소방공무원으로서 구조와 구급업무 등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오 위원은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민주당 이태원참사대책본부 진상조사단 소속으로 이태원참사 초기부터 참사의 원인과 책임 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의사 출신 신 의원이 이태원 참사 당일 명지병원 응급구조의료팀(DMAT) 닥터카에 탑승하느라 해당 닥터카의 현장 도착이 늦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신 의원은 전날 해명 입장문을 냈으나 논란이 커지자 국정조사 위원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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