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자협회, 키스트(KIST) 미래재단에 기부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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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 이영완)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지난 16일 성북구 소재 KIST 본원에서 키스트 미래재단 기부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윤석진 KIST 원장은 "과학자와 대중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주시는 과학기자협회에서 키스트 미래재단에 기부금을 약정해주셔서 더욱 감사를 드린다. KIST 미래재단이 계획하고 있는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자 육성사업과 청소년 장학 ·멘토링 사업, ODA 사업을 추진하는데 보내주신 기부금을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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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나눔기금을 기반으로 이공계 장학사업, 사회공헌 사업 추진할 것
한국기자협회(회장 이영완)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지난 16일 성북구 소재 KIST 본원에서 키스트 미래재단 기부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키스트 미래재단은 지난 3월 출범한 출연(연) 최초의 공익목적 재단법인이다. 2012년부터 KIST 직원 400여명이 연봉 1%를 기부해 모인 14.9억원이 기반이 되었다. 출범 이후 KT&G 장학재단, 이든앤앨리스 마케팅 등에서 과학나눔기금을 약정 및 후원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키스트 미래재단은 국가와 과학기술의 미래를 위한 이공계 장학사업, 사회공헌 사업 등을 추진하고있다.
윤석진 KIST 원장은 “과학자와 대중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주시는 과학기자협회에서 키스트 미래재단에 기부금을 약정해주셔서 더욱 감사를 드린다. KIST 미래재단이 계획하고 있는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자 육성사업과 청소년 장학 ·멘토링 사업, ODA 사업을 추진하는데 보내주신 기부금을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완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은 “한국과학기자협회도 KIST 미래재단의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수한 연구성과와 더불어 미래재단에서 수행하는 뜻깊은 일을 하는 소식을 많이 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키스트 미래재단은 법무법인 케이씨엘 대표변호사이자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인 김용직 변호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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