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천년사 발간 봉정식 잠정 연기

이은경 2022. 12. 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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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전라도 천년사 발간 봉정식을 잠정 연기하고 논란이 있는 역사 기술 부분에 대한 재검토와 의견 수렴을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전북도는 전라권 역사학자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분야별 권위가 있는 집필진 213명을 위촉하고, 21명의 천년사 편찬위원회와 공조를 통해 전라도 천년사 발간을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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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전라도 천년사 발간 봉정식을 잠정 연기하고 논란이 있는 역사 기술 부분에 대한 재검토와 의견 수렴을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전북도는 전라권 역사학자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분야별 권위가 있는 집필진 213명을 위촉하고, 21명의 천년사 편찬위원회와 공조를 통해 전라도 천년사 발간을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추진해 왔다.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초고 5만1천470매의 방대한 초고를 수집하고, 시대별 편찬위원의 1차 검수와 2차 전체 편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편찬 최종원고를 채택하는 등 단계별 발간작업을 추진해 왔지만, 최근 일부 최종 심의를 진행한 역사기술에 관해 논란이 제기되는 것에 대한 재검토 차원에서 사업기간을 재연장하기로 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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