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블랙아이스 미끄러져 톨게이트 들이받은 승용차

나윤상 2022. 12. 20.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역 폭설로 인해 도로에 잠복해 있는 블랙아이스로 차량 운행이 위험한 가운데 유덕 톨게이트 하이패스에 진입하던 승용차가 빙판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경 광주 제2순환도로 유덕톨게이트(수완에서 공항방향)에서 40대 씨가 몰던 승용차가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CCTV 영상을 보면 A씨가 모는 승용차가 하이패스 진입을 위해 진로 변경을 하던 중 미끄러지면서 중앙 분리 봉과 방호벽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나 무면허 아닌 단독사고
경찰, 한파로 인한 빙판길 운전 주의 당부

광주지역에서 사흘간 폭설과 한파로 인해 도로 곳곳이 결빙되어 운전에 유의된다. 20일 오전 8시경 유덕 톨게이트에 진입하려는 차량이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지역 폭설로 인해 도로에 잠복해 있는 블랙아이스로 차량 운행이 위험한 가운데 유덕 톨게이트 하이패스에 진입하던 승용차가 빙판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경 광주 제2순환도로 유덕톨게이트(수완에서 공항방향)에서 40대 씨가 몰던 승용차가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CCTV 영상을 보면 A씨가 모는 승용차가 하이패스 진입을 위해 진로 변경을 하던 중 미끄러지면서 중앙 분리 봉과 방호벽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음주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A씨는 사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광주지역에서 사흘간 대설주의보와 한파로 인해 도로 곳곳이 빙판이 된 구간이 있어 차량 이동시 운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kncfe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