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자협회, KIST 미래재단에 기부약정

박정연 기자 2022. 12. 20.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한국과학기자협회와 '키스트 미래재단' 기부금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윤석진 KIST 원장은 "과학자와 대중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과학기자협회에서 키스트 미래재단에 기부금을 약정해줬다"며 "KIST 미래재단이 계획하고 있는 연구자 육성사업, 청소년 장학·멘토링 사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공계 장학사업·사회공헌 사업 추진
윤석진 KIST 원장과 이영완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이 20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열린 기부금 약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한국과학기자협회와 '키스트 미래재단' 기부금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키스트 미래재단은 3월 출범한 출연연 최초의 공익목적 재단법인이다. 2012년부터 KIST 직원 400여명이 연봉 1%를 기부해 모인 14억9000만원으로 만들어졌다. 출범 이후 KT&G 장학재단과 이든앤앨리스 기관 등에서 과학나눔기금을 약정 및 후원받았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이공계 장학사업과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진 KIST 원장은 “과학자와 대중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과학기자협회에서 키스트 미래재단에 기부금을 약정해줬다"며 "KIST 미래재단이 계획하고 있는 연구자 육성사업, 청소년 장학·멘토링 사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