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金’ 황대헌, 녹슬지 않은 레이스…회장배 남자 500m 우승

심예섭 2022. 12. 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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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간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이 제38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남자 일반부 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대헌은 지난 19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빙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500m 결승에서 41초 615의 기록으로 김다겸(성남시청·41초693), 서이라(경기일반·41초878)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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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대헌(강원도청)

‘쇼트트랙 간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이 제38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남자 일반부 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대헌은 지난 19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빙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500m 결승에서 41초 615의 기록으로 김다겸(성남시청·41초693), 서이라(경기일반·41초878)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선 김다겸이 1위, 김건우(스포츠토토)가 2위, 황대헌이 3위를 차지했다.

▲ 19일 오후 충남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에서 열린 제38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남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황대헌(강원도청) 선수가 제일 앞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황대헌은 지난 5월에 열린 2022-2023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고, 올 시즌 국제대회 대신 국내대회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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