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아산 음봉산단 진입로 8차로로 확장…2024년 설계 마무리

이찬선 기자 2022. 12. 20.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아산 음봉면 송촌리에서 동암리를 연결하는 음봉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음봉산단 진입로 확장은 지방도 628호선 구간 중 국도 43호선 세종∼평택로와 연결되는 송촌교차로와 음봉 일반산업단지 간 1.9㎞ 구간을 4차로에서 8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기존 음봉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6차로로 계획했으나, 인근 탕정2 도시개발에 따른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 최소화를 위해 8차로로 병행 추진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청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아산 음봉면 송촌리에서 동암리를 연결하는 음봉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음봉산단 진입로 확장은 지방도 628호선 구간 중 국도 43호선 세종∼평택로와 연결되는 송촌교차로와 음봉 일반산업단지 간 1.9㎞ 구간을 4차로에서 8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기존 음봉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6차로로 계획했으나, 인근 탕정2 도시개발에 따른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 최소화를 위해 8차로로 병행 추진된다.

도로 설계 시 음봉산업단지 이용 화물차를 고려해 교차로 대기 공간 확보, 대형화물차 회전 반경을 고려한 교차로 도류화 계획으로 도로 이용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산업단지 개발로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음봉로 확장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