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 OS커널 레벨의 랜섬웨어 대응 기술 '미국 특허' 취득

홍수현 2022. 12. 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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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대표이사 이규호)는 20일 OS커널 레벨의 랜섬웨어 대응 기술 미국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OS커널 레벨에서 커널 메모리 세그먼트 특성값의 랜덤성 일치율을 검사하여 일치도를 비교분석함으로써 랜섬웨어 공격 여부를 탐지 및 차단하는 방법이다.

시큐브의 OS커널 레벨의 랜섬웨어 대응 기술은 독창성을 바탕으로 국내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따내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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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시큐브(대표이사 이규호)는 20일 OS커널 레벨의 랜섬웨어 대응 기술 미국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OS커널 레벨에서 커널 메모리 세그먼트 특성값의 랜덤성 일치율을 검사하여 일치도를 비교분석함으로써 랜섬웨어 공격 여부를 탐지 및 차단하는 방법이다.

시큐브의 OS커널 레벨의 랜섬웨어 대응 기술은 독창성을 바탕으로 국내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따내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사진=시큐브 홈페이지]

랜섬웨어 공격이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OS 커널 레벨에서 즉각적으로 공격을 탐지해 랜섬웨어가 더 이상 동작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시큐브의 OS커널 레벨의 랜섬웨어 대응 기술은 독창성을 바탕으로 국내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따내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22년 '국가정보보호백서'에 따르면 국내 민간부문 침해사고 경험이 있는 사업체의 47.7%가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경우 'FBI Internet Crime Report 2021'에 의하면 지난해에만 3천729건의 랜섬웨어 침해사고가 보고됐으며 피해 금액은 4천9백만달러(631억6천100만원) 이상으로 조사됐다. 이에 랜섬웨어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큐브 이규호 대표이사는 "미국에서 취득한 랜섬웨어 대응 기술특허를 활용하면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랜섬웨어 이슈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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