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욱 ‘카지노’ 출연 확정… ‘손석구와 호흡’

민성욱 사진.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 제공.

배우 민성욱이 종횡무진 활약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0일, 민성욱이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부터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이어 ‘카지노’ 까지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안방극장을 접수하고 있는 민성욱이 OTT 접수에도 나선다. 올 하반기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서 기회주의자 박병재 역으로 출연했던 데 이어, 디즈니 플러스 하반기 최고 기대작 ‘카지노’에 출연한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등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가 모이고 있다. 민성욱은 한국 경찰청 외사과 심계장 역을 맡아 손석구와 호흡을 맞춘다.

이렇듯, 민성욱은 드라마와 연극, OTT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 2023년 상반기를 접수할 그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민성욱이 출연하는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12월 21일 공개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