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ABLE' 발대식 개최

홍효진 기자 2022. 12. 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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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위한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ABLE' 발대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체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KB국민은행, KT 등 수요기업 12곳과 뉴딜코리아,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등 블록체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20개) 총 32개사로 구성됐으며, KISA가 협의체 사무국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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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개최된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ABLE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위한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ABLE' 발대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체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KB국민은행, KT 등 수요기업 12곳과 뉴딜코리아,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등 블록체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20개) 총 32개사로 구성됐으며, KISA가 협의체 사무국 역할을 담당한다.

KISA는 협의체를 통해 수요·공급자간 제품·기술 설명의 장을 마련하고, 정책·기술 트렌드 공유를 위한 연 3회 정례회의 개최 등 상호 간 사업영역 확대의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이번 협의체가 국내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고, 시장 활성화와 함께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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