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호날두·라우타로-중원 황인범’ WC 워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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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와 황인범(26)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워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 은 19일(현지시간)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 가 매긴 평점을 토대로 카타르 대회 토너먼트 워스트 11을 선정했다. 소파스코어> 데일리>
호날두의 이번 대회 득점은 가나전서 페널티킥으로 기록한 1골이 전부다.
호날두와 짝을 이룬 라우타로도 이번 대회에서 5경기에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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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와 황인범(26)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워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9일(현지시간)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가 매긴 평점을 토대로 카타르 대회 토너먼트 워스트 11을 선정했다. 4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포메이션은 4-4-2로 중원에는 황인범을 비롯해 루벤 바르가스(스위스), 잭슨 어바인(호주), 매튜 레키(호주)가 이름을 올렸다. 황인범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국의 16강 진출에 기여했지만 6.53점의 낮은 평점을 받았다.
공격에는 호날두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가 투톱을 이뤘다. 둘은 각각 평점 6.46점과 6.35점을 받았다.
호날두의 이번 대회 득점은 가나전서 페널티킥으로 기록한 1골이 전부다.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 이후엔 벤치 멤버로 전락했고 결국 8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호날두와 짝을 이룬 라우타로도 이번 대회에서 5경기에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수비에는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 압두 디알로(이하 세네갈), 바르토슈 베레신스키, 카밀 글릭(이하 폴란드), 세르지뇨 데스트(미국)가 포함됐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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