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뽑은 올해 10대 뉴스 '국가정원 조성 추진'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2. 12. 20.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청 공무원들이 올해 지역 성장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소식으로 국가정원 조성 추진을 꼽았다.

충주시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10대 뉴스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탄금대 일원 국가정원 조성 구상안이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천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6만 8천여명의 시민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청 공무원들이 올해 지역 성장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소식으로 국가정원 조성 추진을 꼽았다.

충주시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10대 뉴스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탄금대 일원 국가정원 조성 구상안이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천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6만 8천여명의 시민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뒤를 이어 민선8기 시정방침 확정과 도내 최초 수소 저상버스 시내버스 운행,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법정 문화도시 예비지정,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스마트캠퍼스 시대 개막, 충주호수축제 개최 등도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해마다 반복되는 집중호우 피해, 인근 지자체 지진 발생, 충주댐 관련 합리적인 피해 보상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의견도 나왔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자랑할 만한 일부터 반성해야 할 사건까지 모두 미래의 자산으로 삼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에 더 가까워지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