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생명의숲, 도시 숲 조성에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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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가 울산생명의숲과 손잡고 도시숲 조성사업에 나선다.
북구와 울산생명의숲은 20일 구청장실에서 도시숲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와 울산생명의숲은 도시숲 조성·관리에 필요한 기술개발와 연구, 주민·기업·단체 참여에 협력한다.
북구는 15.6km, 85.4ha 규모의 도시숲인 (가칭)울산숲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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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가 울산생명의숲과 손잡고 도시숲 조성사업에 나선다.
북구와 울산생명의숲은 20일 구청장실에서 도시숲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와 울산생명의숲은 도시숲 조성·관리에 필요한 기술개발와 연구, 주민·기업·단체 참여에 협력한다.
특히 북구는 추진방향 설정과 행정지원을, 울산생명의숲은 사업 실행과 운영을 각각 맡는다.
북구는 15.6km, 85.4ha 규모의 도시숲인 (가칭)울산숲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내 조성 예정인 미세먼지차단숲을 비롯해 명촌교에서 경주시계까지 포함된다.
북구 관계자는 "서울에 서울 숲이 있다면 앞으로 울산에는 울산 숲이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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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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