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SK에너지, 취약계층 50세대에 행복꾸러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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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20일 SK에너지,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기 위한 행복꾸러미 포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SK에너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울산해경 다솜봉사단과 남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행복꾸러미는 울산해경 다솜봉사단과 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지역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50세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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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0일 SK에너지,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기 위한 행복꾸러미 포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SK에너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울산해경 다솜봉사단과 남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행복꾸러미에는 핫팩과 개인 위생물품, 생필품 등 20여종 총 2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이 담겨있다.
행복꾸러미는 울산해경 다솜봉사단과 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지역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50세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다솜봉사단은 지난 2017년 4월 발대식 이후 매년 SK에너지로부터 1000만원의 지정기탁 후원을 받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대형 세탁물 수거 세탁,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주철 울산해경서장은 "우리 주변 취약계층에게 행복꾸러미를 선물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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