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대전대, 대학 교양교육 최우수 개선대학 선정 등

왼쪽부터 남상호 총장과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안광숙 학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의 '대학 교양교육 우수개선대학 진단'에서 최우수 개선대학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양교육 질적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애써온 대전대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성과다.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는 ▲핵심역량 기반 강의계획서 양식 전면 개편 ▲'기초학업' 영역 교과목의 플립러닝 방식 운영 ▲교양교육 교·강사 워크숍 대폭 강화, ▲코티칭 학습법을 활용한 융·복합 교과목 운영 등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그 밖에도 의사소통, 영어, 소프트웨어디자인 등 '기초학업' 영역 교과목의 수준별 수업 운영 및 교과 연계 클리닉 실시, 기초학업과 연계한 6개 공모전 운영을 통한 비교과 프로그램 활성화 등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대전대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교육 혁신모델 확산’ 포럼

대전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은 20일 교내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대학교육 혁신모델 확산’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대전대는 올해 모듈 기반의 선도적 대학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개방과 공유의 모듈 중심 교육과정 혁신’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

포럼 1부에서는 ‘학생중심 개방적 모듈형 교육체계 혁신’이라는 대주제의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스마트 디지털 인프라 교육환경 혁신’ 주제로, 3부에서는 ‘함께 만드는 대학혁신사업’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됐다.

◇대전대 ‘신개념 적정기술 지원단 운영위원회·세미나’

대전대학교는 LINC3.0사업단이 ‘DJU 하이퍼쉐어 플랫폼 활용’ 등 신기술을 접목한 지역사회 생활 개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신개념 적정기술 지원단 운영위원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 보유 자원과 역량을 활용, 지역산업·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신개념 적정기술 발굴로 대학-지역-글로벌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했다.

◇대전대 ‘2022년 DSBI 연합 비즈니스 교류회’

대전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가 권역 내 동·이업종 창업자들 간 상호협업 및 융합 장 ‘2022년 DSBI 연합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는 대전대·대전보건대·대덕대 창업보육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대전센터가 힘을 합쳐 창업기업 보육에 앞장서기위해 결성됐다.

이날 교류회에는 DSBI 창업보육센터에서 보육중인 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산학협력과 공생발전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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