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이비인후과병원, '2022 QI 경진대회' 개최

이순용 2022. 12. 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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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전문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20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2022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만족도 향상,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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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함이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 외래간호팀 대상 수상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이비인후과 전문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20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2022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만족도 향상,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길었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으로 코로나 이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회귀하면서 의료 질 향상에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 총 4개 팀이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QPS 위원들의 심사와 현장 발표를 거쳐 외래간호팀 ‘친절함이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외래간호팀은 내원 환자의 접점 부서로서 환자 응대 및 안내 시스템의 개선, 그리고 환자가 물어보기 전에 먼저 다가가는 친절 설명 서비스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인 설문 결과를 발표하였다.

최우수상은 내시경팀 ‘내시경실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감염예방 활동’이 수상했다. 내시경팀은 효율적인 동선 분리를 통해 환자의 혼동을 줄이고, 오염/청결 구역의 철저한 관리로 원내 감염율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상담실은 ‘상담업무 표준화 작업’을 주제로 타병원 사례 수집 및 환자 설문을 통해 보다 체계화된 상담 업무 매뉴얼 구축 현황을, 귀검사실은 ‘업무 효율성 제고 및 환자 만족도 증대’를 주제로 미흡한 부분에 대한 성찰과 분기별 개선 실적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했다.

박하춘 병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도 환자 안전과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이 요구되는 시기에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준 의료진, 직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인이비인후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이 ‘2022년도 제6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 제공.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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