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복지시설 13곳에 김장김치 나눔… 이병호 사장 등 임직원 50명 참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2. 12. 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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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20일 이병호 공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담근 김치를 광주와 전남 소재 복지시설 13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병호 사장 등 임직원 김장봉사단은 나주시 미래팜에서 배추김치와 홍갓김치 총 2100kg을 담갔다.
특히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활동을 전개해 지역 소외계층에 분기별로 김치를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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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복지시설에 김치 2100kg 전달
2016년부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전개
2016년부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전개
한국농어촌공사는 20일 이병호 공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담근 김치를 광주와 전남 소재 복지시설 13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병호 사장 등 임직원 김장봉사단은 나주시 미래팜에서 배추김치와 홍갓김치 총 2100kg을 담갔다.
특히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활동을 전개해 지역 소외계층에 분기별로 김치를 전달해왔다. 올해는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김치 총 8100kg과 나주 쌀 8400kg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병호 사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에 공감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활동을 전개해 지역 소외계층에 분기별로 김치를 전달해왔다. 올해는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김치 총 8100kg과 나주 쌀 8400kg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병호 사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에 공감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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