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고수·허준호, 안소희와 3공단 실종사건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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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보는 콤비' 고수·허준호가 한밤 중 숲 속에서 의문의 남자를 미행한다.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측은 20일 누군가를 미행하고 있는 김욱(고수)과 장판석(허준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욱과 장판석은 망자 오일용의 증언처럼 웨딩드레스 입은 최정아(오윤아)가 해안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데 이어, 20년 전 실종된 양은희(권아름)가 또 다른 영혼 마을 3공단에 있다는 사실을 듣게 돼 충격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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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영혼 보는 콤비' 고수·허준호가 한밤 중 숲 속에서 의문의 남자를 미행한다.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측은 20일 누군가를 미행하고 있는 김욱(고수)과 장판석(허준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다시 영혼을 보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욱과 장판석은 망자 오일용의 증언처럼 웨딩드레스 입은 최정아(오윤아)가 해안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데 이어, 20년 전 실종된 양은희(권아름)가 또 다른 영혼 마을 3공단에 있다는 사실을 듣게 돼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에 두 사람이 3공단에 입성한 상황.
사진 속 두 사람은 수풀 사이에서 숨을 죽인 채 의문의 남성을 감시하고 있다. 손전등으로 땅을 비추며 무언가를 찾는 남성의 모습과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김욱, 장판석의 표정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는 노트북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이종아(안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김욱, 장판석을 도와 3공단에 얽힌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설 예정이다.
한편, '미씽2' 2회는 20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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