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에 성시경, 태연까지...'Ballad Pop City' 프로젝트

박설이 2022. 12. 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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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과 성시경, 태연이 의기투합한다.

나얼은 19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다.

나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에는 우리나라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의가 담겼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리스터들의 기대감을 증폭 시킨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나얼을 만나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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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나얼과 성시경, 태연이 의기투합한다.

나얼은 19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다. 나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에는 우리나라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의가 담겼다.

첫 주제는 ‘이별’로, 나얼을 비롯해 성시경, 태연이 참여한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리스터들의 기대감을 증폭 시킨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나얼을 만나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주목된다.

나얼은 지난해 아이유 정규 5집 ‘LILAC(라일락)’ 수록곡 ‘봄 안녕 봄’ 작곡 참여, MBC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프로젝트 작곡가로 2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등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2011년부터 3년 동안 진행했던 KBS Cool FM 라디오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부활시킨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과 만났다. 오랜 기간 LP를 수집한 나얼은 갖고 있는 음반 중 다양한 명곡을 선곡하고 직접 선곡해 LP 사운드를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나얼은 2020년 EP(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 중심의 마이너 발라드 곡 ‘서로를 위한 것’을 발표했으며, 멜론 스테이션 ‘디깅온에어(Diggin’ On Air)’에서 에코브릿지와 함께 DJ를 맡는 등 다양한 경로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 첫 번째 곡은 2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롱플레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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