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가장 빛난 시정으로 ‘현대차 전기차 공장 신설유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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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올 한 해 동안 시정을 가장 빛나게 한 사업으로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울산공장 신설유치 지원'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울산공장 신설유치 지원은 2조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국내 최초로 울산에 유치한 사업이다.
특히 전기차 핵심생산 기지 구축을 위해 속도감 있는 공장신설 지원으로 세계적인 미래차 선도도시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최고의 시정으로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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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25일 시민·기자 등 2759명 설문 참여
2위 ‘동해선 광역전철’ 3위 ‘전국체전 성공 개최’
시는 지난달 14~25일 시민, 시와 구·군 의원, 출입 기자, 유관기관, 공무원 등 2759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1위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울산공장 신설유치 지원’이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울산공장 신설유치 지원은 2조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국내 최초로 울산에 유치한 사업이다.
특히 전기차 핵심생산 기지 구축을 위해 속도감 있는 공장신설 지원으로 세계적인 미래차 선도도시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최고의 시정으로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2위 ‘울산 대중교통의 대전환 동해선 광역전철’으로 울산 태화강역에서 부산 부전역 구간의 광역전철 운행으로 영남권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대중교통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위를 차지한 ’제103회 전국체전·제42회 전국장애인 체전‘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렸고 지난 2005년 이후 17년 만에 울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전국체전이 울산의 대외적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됐다.
4위는 ‘대비하고, 복구하고, 예방하는 3중 안전도시 울산’이, 5위에는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올랐다.
시는 시정 베스트 5에 선정된 부서에는 상패를, 사업을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이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설문조사는 지난해 2072명 대비 33%가 증가한 2759명의 시민이 참여해 민선 8기 새로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울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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